17-AAG (KOS953)은 강력한 Hsp90 억제제이다 (IC₅₀=5nM). 17-AAG는 Hsp90의 N-말단 ATP 포켓에 결합해서 샤페론 사이클을 차단하고 HER2, Akt 및 AR 등의 클라이언트 단백질의 유비퀴틴화 및 분해를 유도해서 종양 증식을 억제한다. 17-AAG는 HER2 양성 유방암, 전립선암 및 다발성 골수종 관련 연구에 사용될 수 있다[1-4].
체외 실험에서 17-AAG (0.1-1000μM)으로 MCF-7 인간 유방암 세포 및 MDA-MB-231 인간 유방암 세포를 24시간 처리하면 용량 의존적으로 세포 증식이 억제되고 세포 사멸이 유도돼서 γH2AX 발현이 증가하여 DNA 이중 가닥 파손을 유발하였다[5]. 17-AAG (1-1000nM)으로 HCT116 인간 결장 선암 세포를 72시간 처리하면 용량 의존적으로 세포 증식이 억제되고 BAX 의존적 세포 사멸이 유도되었다[6]. 17-AAG (0.5 및 1.0μM)으로 인간 비소세포폐암 Calu-1 세포를 48시간 처리하면 VDAC1 및 Bax 발현이 상향 조절되고 aTAT1 매개 Ac-α-튜불린 수준이 증가해서 세포 생존율이 감소하였다[7].
체내 실험에서 신경 손상 C57BL/6 쥐에서 이소플루란 마취(1.5%; 하루 2시간; 5일 연속) 하루 전 단일 꼬리 정맥 주사로 17-AAG (30mg/kg)을 투여하면 CA1 영역의 신경세포 위축, 핵 파편화 및 세포 손실을 감소시키고 지질 과산화 생성물 MDA를 감소시켜서 이소플루란 유도 해마 페로포토시스 및 신경 독성을 완화하였다[8]. 스위스 알비노 수컷 CD-1 쥐는 복강 내 티오아세타메이드 (100mg/kg; 주 3회; 8주) 주사로 간 섬유증을 유도한 후 마지막 4주 동안 17-AAG (25 또는 50mg/kg; 주 5회; 4주)를 복강 내 병용 주사해서 문맥 주변 콜라겐 침착 및 간세포 변성을 감소시키고 간 히드록시프롤린 함량을 감소시켜서 시스테인-3 및 Fas 수준을 증가시켜 간 별세포 세포 사멸을 유도하였다[9]. CD-1 쥐에서 시험 24시간 전 단일 척수강 내 주사로 17-AAG (0.5nmol)을 투여하면 모르핀 유도 꼬리 플릭 잠복기 연장을 증가시키고 수술 후 발 절개 모델의 기계적 이통각역 임계값을 증가시켜서 척수 배각 AMPKβ1 소단위 발현을 하향 조절하고 DAMGO (MOR 작용제) 유도 p-AMPK 증가를 차단해서AMPK의 ERK에 대한 부정적 피드백을 완화하고 표재적 배각의 p-ERK를 상향 조절하였다[10].
















